청년창업기업·AI데이터센터·피지컬AI 특허 초고속심사, 오는 11월 확대

김지호 기자 입력:2026-09-15 18:37 수정:2026-09-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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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기업과 AI데이터센터, 실물 인공지능(피지컬AI) 관련 특허가 오는 11월부터 초고속심사 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 시행되면 해당 분야 특허 심사대기기간은 1개월 이내로 단축된다.

15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이번 확대는 특허 심사대기기간을 1개월 내로 줄이는 초고속심사제도를 청년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실물 인공지능(피지컬AI) 분야까지 넓히는 내용이다.

지식재산처는 초고속심사 대상을 기술분야를 넘어 청년창업기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공지능(AI)·바이오가 아니어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이 빠른 심사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 핵심기술 지원 범위도 넓어진다. 기존 반도체 분야에 더해 AI데이터센터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AI) 관련 기술을 우선심사·초고속심사 대상에 새로 포함할 계획이다. 연간 지원건수는 4,000건 정도로 한정되며, 세부 지원대상과 신청요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발표될 예정이다.

초고속심사제도는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됐고, 인공지능(AI)·바이오 창업·모험기업 분야로는 2026년 2월 확대됐다. 초고속심사 신청 건은 현재까지 총 1,284건(2025년 10월~2026년 8월)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소기업이 60%(774건)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 20%(260건), 개인 14.7%(189건)가 뒤를 이었다.

지식재산처는 인공지능(AI)·바이오 창업기업 분야의 초고속심사 도입 뒤 특허 심사대기기간이 평균 1.0개월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분야 일반심사는 20개월, 전체 기술분야 평균 심사대기기간은 14.7개월로 제시됐다.

실물 인공지능(피지컬AI) 로봇을 개발하는 인공지능(AI) 창업기업 A사는 초고속심사 6건을 신청해 17일 만에 첫 심사결과를 받았고, 바이오·의료 인공지능(AI) 모험기업 B사는 14건을 신청해 27일 만에 첫 심사결과를 받았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시장진입, 기업 성장에 특허가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청년 창업기업과 국가 핵심기술까지 지원을 확대해 신속한 권리화와 사업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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