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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봉쇄 증인 "조 청장 지시" 진술…경찰 수뇌부 내란 2차 공판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 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 4명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쟁점인 '국회 봉쇄'와 관련한 심리가 이어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조 경찰청장, 김 전 서울청장
2025-03-31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