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자동화·전기차 전환에도 4년간 고용 37% 늘린 조일공업 방문

이혜승 기자 입력:2026-09-11 16:29 수정:2026-09-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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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자동화와 전기차 부품 사업전환을 추진하면서도 4년간 고용을 37% 늘린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사례가 나왔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울산 북구의 조일공업(주)을 찾아 산업전환 현장 의견을 들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김영훈 장관은 이날 15시 10분 조일공업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산업전환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일공업은 2007년부터 프레스·용접 등 공정에 로봇 자동화를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 왔다.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팩 케이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도 고용을 확대해 온 사례로 소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내연기관차 부품 공정에서 근무해 온 중장년 숙련노동자이자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가 참석해 직무전환 경험을 공유했다. 조일공업 노사는 숙련 인력 직무전환, AI 전문 인력 확보, 새로운 설비에 맞는 안전기준 정립 등 공정 자동화 및 사업전환 과정의 어려움을 전하고 필요한 지원을 건의했다.

함께 참석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울산 지역 부품 협력사의 미래차 전환 현황과 지원 과제를 설명했다. 김 장관은 산업전환이 청년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장년 노동자의 숙련이 새로운 기술과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간담회 뒤 추석을 앞두고 조일공업 직원들을 격려했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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