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보안인력도 폭행ㆍ협박 보호대상…의료법 개정안 발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의료기관 보안인력을 폭행ㆍ협박으로부터의 보호 대상으로 추가하고, 진료 방해나 의료인 등에 대한 폭행ㆍ협박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상에 대해 형사책임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최혁진의원 등 10인이 10일 발의한 제2221292호 안건으로, 제439회 국회(정기회) 안건이다.

개정안은 현행법이 의료행위가 이뤄지는 장소에서 의료행위를 행하는 의료인 및 환자 등을 대상으로 한 폭행ㆍ협박을 금지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의 보안인력은 그 보호대상에 포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들었다. 이에 따라 보안인력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폭행ㆍ협박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보안인력이 의료행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폭행ㆍ협박자 등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사상(死傷)이 발생할 경우 형사책임을 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위험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도 제안이유에 담겼다.

개정안은 또 현행법이 의료기관의 보안장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장비의 유지ㆍ관리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실제로 제 기능을 하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에 보안장비 유지ㆍ관리 실태 점검 의무를 규정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도모하겠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법안은 안 제12조제3항, 제12조의2 및 제36조의2 신설 등을 담고 있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김지호 기자khkyun@ajunews.com

최신뉴스

많이 본 뉴스

  1. 1서울행정법원, 기독교로 개종한 이란 국적 난민신청자 난민불인정처분 취소
  2. 2유휴 지식산업센터 주택 전환 특례 추진…이언주의원 등 10인 법안 발의
  3. 3고용노동부, 노동·산업안전 우수 공무원 24명·28개 부서 특별 포상
  4. 4의정부지법, 반영구 눈썹문신·속눈썹 문신 시술한 비의료인 무죄
  5. 5바른, 한국전력 대리 전주 이설비용 소송 항소심서 296,066,313원 전액 인정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