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법원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11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대법원은 1999년 제8차 회의, 2011년 제14차 회의에 이어 이 회의를 처음으로 세 차례 개최하게 된다.
일본·중국·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인도·몽골·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등 주요국 사법부 수장이 참가한다. 체코·라트비아·몬테네그로·튀르키예·이집트·케냐·캐나다·에콰도르 등 아·태 권역 외 국가의 대법원장도 처음 동참한다.
국제사법통일연구소(UNIDROIT)·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세계지식재산기구(WIPO)·국제상사법원포럼(SIFoCC) 등 13개 국제기구 대표도 처음 참여해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사법부의 역할, 사법부 및 법조계의 AI 활용, 법원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 논의된다. 참석자들은 대법원 청사와 대법원 전산정보센터, 사법연수원을 방문하고 국립중앙박물관·리움미술관·판문점·창덕궁 등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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