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한-WIPO-UNESCO 여성과학자 IP 리더십 과정 개최

이혜승 기자 입력:2026-09-14 10:24 수정:2026-09-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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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가 세계 여성과학자를 대상으로 연구성과의 보호와 활용에 필요한 지식재산 역량 강화 과정에 나선다. 국내외 우수 여성과학자 20명이 참여하는 「2026 한-WIPO-UNESCO 여성과학자 지식재산(IP) 리더십 과정」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과 대전 유성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열린다.

이 과정은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와 유네스코(UNESCO)가 운영해 왔고, 2024년부터는 한국 지식재산처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2026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국제상 수상자인 라켈 찬 박사, 펠리스 자카 교수, 리즐 줄케 교수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연구성과의 효과적인 보호와 활용에 필요한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구기관의 지식재산 관리 및 활용 전략, 연구성과의 지식재산 권리화 및 가치평가, 투자 유치 발표 및 지식재산 사용권 협상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지식재산처는 지난해 과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실습 확대 의견을 반영해 기초 이론 강의를 사전 온라인 교육으로 편성하고, 대면 과정은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으로 꾸렸다고 밝혔다. 소모임 자문도 강화해 참가자들이 연구 분야와 각국의 지식재산 환경에 맞는 조언을 국내 변리사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을 방문해 기술사업화센터와 바이오벤처센터, 연구실 등을 둘러보며 연구성과가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기술이전·창업 등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는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지식재산 공개 토론회도 연다.

이 토론회에서는 2026년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국제상 수상자 3인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기초과학연구원이 연구성과의 지식재산 권리화·가치창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이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향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송성헌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과정이 세계 여성과학자들이 연구 초기 단계부터 지식재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실질적인 가치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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