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기업훈련 우수사례 대회 '현장 성과' 중심 전환

이혜승 기자 입력:2026-09-12 10:32 수정:2026-09-1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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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이 올해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평가 방향을 '훈련 유형별 우수사례'에서 '기업 현장 기반의 체감성과' 중심으로 바꿨다. 공단은 10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총 4개 부문 20개 기업 및 기관을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대회는 기존 사업주훈련, 체계적 현장훈련(S-OJT) 등 훈련유형에 따라 구분했던 포상체계를 폐지하고 △대ㆍ중견기업 △중소기업(단독ㆍ공동) △중소기업 AX △훈련기관 등 4개 부문으로 개편됐다. 공단은 '중소기업 AX' 부문을 신설해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와 생산과정에 접목하거나 근로자의 AI 활용 역량을 높여 업무 방식과 성과를 개선한 기업 사례를 발굴했다.

공단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을 실시할 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과 체계적 현장훈련(S-OJT) 등 다양한 기업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업 사례뿐 아니라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 인재 키움 프리미엄 훈련 사업 등에 참여하는 훈련기관의 재직 근로자 훈련지원 사례도 함께 발굴해 시상한다.

참여 자격도 개선했다. 최근 3년간 경진대회 입상실적이 있는 기업의 반복 참여를 제한해 새로운 기업과 다양한 훈련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취지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총 101개 기업과 12개 훈련기관이 참여했고,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가려졌다.

각 부문 1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2위부터 5위까지는 공단 이사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각 부문 1위 기관은 △㈜빙그레(대·중견기업) △삼우전자정밀㈜(중소기업 단독ㆍ공동) △㈜스피드랙(중소기업 AX) △한국생산성본부(훈련기관)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굴되어 많은 기업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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