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산업인력공단,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7개 선정

김지호 기자 입력:2026-09-11 18:21 수정:2026-09-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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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1일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7개를 선정했다. 대상은 HD건설기계, 금상은 SK(주)와 포스코GYS테크가 받았다.

기업자격 정부인정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는 자격 가운데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격을 정부가 인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업자격 정부인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77개 기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체계와 현장 활용성, 근로자의 직무역량 향상, 운영성과, 자격 취득자에 대한 사후관리 등을 심사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HD건설기계는 건설기계 산업의 전동화 전환에 대응해 '건설기계 고전압 취급 및 안전관리' 기업자격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전기 굴착기와 전동 지게차 등 전동화 건설장비 확대에 맞춰 고전압 시스템을 안전하게 취급하고 정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한 사례로 소개됐다.

금상을 받은 SK(주)는 생성형 AI 기술 확산에 대응해 실제 업무에서 AI를 활용하고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생성형 AI 활용' 기업자격으로 체계화했다. SK(주)는 2025년 자격체계 구축과 정부인정을 시작했고, 2026년에는 전사 확산과 SK그룹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20회차 2,977명이 응시했다.

또 다른 금상 수상사인 포스코GYS테크는 '벨트 컨베이어 정비 마스터'와 '철도 정비 마스터', '중량물 인양 마스터'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AI를 활용해 약 5천 문항의 문제은행을 구축하고 CBT 필기시험과 실기평가를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검증한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은상은 ㈜에이텍과 주식회사 엘엑스판토스, 동상은 씨제이프레시웨이 주식회사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받았다. 기업자격 정부인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업이 직접 발굴·육성하고 근로자 직무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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