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7일 한국폴리텍대학의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가 이날부터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는 총 29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고, 이 가운데 192점이 광화문역 172G갤러리를 시작으로 순회 전시에 들어간다.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직업능력의 달'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국 규모의 직업그림대회다. 올해 대회는 '내가 선택한 미래의 나'를 주제로 1만 2,579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참여 작품은 21만 8천여 점이다.
전시작에는 AI와 함께하는 미래 소방관, AI엔지니어가 바꾸는 내일의 농장,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는 우주 환경미화원, 바다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 해양 의사 등 다양한 미래 직업상이 담겼다.
전시는 광화문역 172G갤러리 이후 한국잡월드와 KTX오송역으로 이어진다. 한국잡월드 전시는 2026년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 KTX오송역 전시는 2026년 10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예정)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대상 수상자 16명에 대한 시상이 열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교육부·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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