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2026 지식재산행사주간인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KIPnet 3개 분과인 IP창업·수익화·통상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을 강화하는 데 행사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춘무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의 개회사와 윤병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임영희 한국특허기술진흥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박성필 세계IP허브국가 실무특위 위원장은 기조강연에서 기술패권 시대 속 지식재산 기반의 국가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IP 보호 전략을 제시했다.
분과별 발표에서는 IP창업분과가 ‘IP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창업 초기 아이디어 검증부터 특허출원, 기술이전, 사업화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IP수익화분과는 ‘무형자산 금융시장 구축을 위한 IP-STO(토큰증권) 활용전략’을 통해 우수한 지식재산의 미래 가치를 기반으로 토큰증권(STO)을 발행해 정체된 무형자산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IP통상분과는 ‘해외 지식재산 침해 대응 및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이 방안이 글로벌 시장에서 심화되는 우리 기업의 IP 위조·침해 피해를 예방하고, 현지 법률 자문 및 분쟁 대응을 단일 창구에서 신속 지원하는 체계 마련에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 뒤에는 KIPnet 총괄 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발표자와 학계·산업계 관련 전문가 등 총 7명이 참여하는 통합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춘무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IP 창업, 금융, 해외 보호 전략이 실제 정책과 산업 현장에 반영되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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