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CJ제일제당 부산공장 안전디자인 현장 방문…개선 비용 최대 1억원 지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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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작업장 안전디자인 개선 비용의 50~70%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원청이 사외 하청의 작업장 안전디자인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이 가능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16일 CJ제일제당(주) 부산공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디자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 노동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민간기업의 작업환경 개선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산업현장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업장 안전디자인은 고령자와 외국인 노동자 등이 현장의 위험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색채, 표지, 동선 등을 시각적으로 최적화하는 기법이다. 지게차 등 하역운반기계 작업구역과 보행자 통로를 구분하고, 화재 발생 등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는 데 활용된다.

CJ제일제당(주) 부산공장은 교차로와 횡단보도에 보행자와 지게차 등의 이동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고, 작업장 바닥과 비상구에도 안전디자인을 적용해 비상 대피로의 시인성을 높였다고 고용노동부는 설명했다.

김 장관은 “노동자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안전이 확보되기는 어렵다”라며 “위험한 곳은 본능적으로 피하고 안전한 길은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작업환경 자체를 바꾸는 ‘시스템과 환경이 돕는 안전’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관적인 안전디자인이 외국인이나 일용노동자, 고령노동자 등이 겪는 소통의 장벽을 허무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정리한 기사입니다.

김지호 기자khky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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