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은 17일 경기 김포시 소재 ㈜한강이앰피와 레미콘트럭 운송기사로 구성된 하청 노동조합인 한강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지난 9월 16일 원·하청 교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은 지난 4월 22일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이후 시작됐다. 원·하청 노사는 노동위원회 판단 등 창구단일화 절차를 거쳐 8월부터 본격적인 교섭에 들어갔고, 심도 있는 논의 끝에 타결에 이르렀다.
합의에는 근로자파견 업체 소속 하청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비롯해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배차 및 관련 수당 등 현장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아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부천지청은 설명했다.
부천지청은 교섭 요구 초기부터 현장을 지도·지원해 왔으며, 관할 지방노동위원회와 노총 지역지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원·하청 노사의 입장차를 좁히고 합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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