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잠재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기술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나노·생물·환경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의 특허기술을 대상으로, 유관 기업이 다수 밀집한 경기도 수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는 필요한 기술을 탐색하는 수요기업 60여 명과 소유한 특허기술의 판매·홍보를 위한 43개 기술이전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거래 중개기관과 투자기관까지 포함해 총 150여 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기술거래와 투자유치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담장과 발표회장이 함께 운영된다. 상담장은 기술거래, 지식재산 금융·사업화, 자금조달·보증, 투자유치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발표회장에서는 이차전지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과 반도체 기술사업화 전략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간담회도 열린다. 지식재산처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한 뒤, 이 자리에서 나온 건의사항과 현장 문제사항을 향후 거래 지원사업 개편과 정책방향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려면 핵심 특허기술이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유망 특허기술 거래를 통해 첨단산업의 혁신 성장과 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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