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檢, CJ대한통운 민영학 대표 무혐의…중대재해법 키워드 예견 가능성 급부상

[단독] 檢, CJ대한통운 민영학 대표 "무혐의"…중대재해법 키워드 '예견 가능성' 급부상

공사 현장 사망 사건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를 받던 CJ대한통운과 민영학 건설부문 대표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제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최용보)는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고용노동부에서 기소 의견 송치된 CJ 대한통운과 대표이사에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22년 5월 10일 오전 11시경 CJ대한통운 건설 부문이 시공을 맡은 제주도 외도이동에 위치한 관광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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