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경기지역 개학연기 유치원은 어디?…83곳→78곳으로 축소

조현미 기자 입력 : 2019-03-04 01:21 수정 : 2019-03-04 02:00
폰트크기조절링크

용인지역 32곳 최다…성남지역 유치원 15곳도 문닫아

한 유치원에 입학 축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기 지역에 있는 78개 유치원이 오늘(4일) 문을 닫는다. 전날까지 확정됐던 83곳보다 5곳 줄어든 수치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기준으로 경기도에 있는 유치원 78곳이 예정됐던 개학이나 입학식을 연기한다.

지역별로는 용인 소재 유치원이 32곳으로 가장 많았으나 이전보다는 4곳이 줄었다. 특히 성남은 기존 15곳에서 6곳으로 ⅓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외 수원 지역에서 개학을 연기하는 유치원은 16곳, 평택 지역은 14곳으로 집계됐다.
 
개학 연기 여부에 답하지 않은 유치원은 총 42개로 나타났다. 이들을 합칠 경우 경기 지역에서 문을 닫는 유치원은 120개로 늘어난다.

다음은 경기도교육청이 공개한 개학 연기 확정 유치원 명단이다.
 

[자료=경기도교육청 제공]

트위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웨이보 카카오톡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