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심의위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 이사장이 보낸 공문을 접수했다. 심의위는 과거 언론사 등을 상대로 이런 종류의 통지를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이사장은 앞서 노무현재단 행사에서 “저를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 넣지 말아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려 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인 ‘유시민의 고칠레오’에서도 정계복귀설과 대선출마설에 대해 “선거에 나가기 싫다”면서 “그렇게 무거운 책임을 안 맡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