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인 소식] 화우, 이동근·황재호·유성욱 前부장판사 영입

남가언 기자 입력:2024-03-13 17:07 수정:2024-03-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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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동근·황재호·유성욱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13일 송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동근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2기)와 황재호 전 대전지방법원 부장판사(34기), 유성욱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35기) 등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동근 변호사는 1996년 수원지법 판사로 시작해 서울지법, 부산지법, 부산고법 등을 거쳤으며 서울고법 부장판사 및 법원행정처 공보관, 기획총괄심의관, 사법정책심의관 등을 역임했다. 

이 변호사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심의관 재직 당시 형사소송법 개정과 국민참여재판 도입 등 굵직한 사안을 도맡아 처리하는 등 법령 개정 작업과 재판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판사 시절에는 오직 좋은 재판 하나만을 위해 노력했다면 의뢰인에게 힘을 주는 게 변호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뢰인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화우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황재호 변호사는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을 포함해 5년 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지닌 상사 분야 쟁송 전문가다.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서울회생법원 판사 등을 거쳤으며 2023년부터는 대전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했다.

대법원 상사조 총괄 재판연구관으로 있으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의 여러 사건을 처리했따. 서울중앙지법 배석판사로 있을 때도 기업 분쟁사건을 전담했고 서울회생법원 판사까지 맡아 △일반회사 △경영권 분쟁 △금융 △보험 △기업회생 등 상사법 분야에 두루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유성욱 변호사는 18년 간 서울중앙지법·서울행정법원 등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다가 제주지법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법복을 벗었다. 특히 대법원에서는 2019년부터 민사조 및 조세조에서 4년 간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했고 법원에서 유일하게 독일 막스플랑크 조세법 연구소에 법관 장기연수를 다녀왔다. 

2018년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의 법관 평가에서 '패소한 당사자도 수긍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법리에 따라 공정한 판단을 한다'는 평과 함께 만점을 받아 우수 법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지난해에 이어 전문성과 신망을 두루 갖춘 엘리트 판사들이 화우에 대거 합류해 송무 역량을 크게 강화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영입해 화우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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