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찰과 언론보도 등을 종합하면 A씨는 23일 새벽 0시 55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의 한 아파트에서 사실혼 관계인 40대 남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내가 남편을 칼로 찔렀다” 119에 신고했으며,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과거 부부 사이였지만 이혼 후 최근에 다시 함께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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