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원정희 전 부산지방국세청장 영입

한지연 기자 입력 : 2019-01-09 14:59 수정 : 2019-01-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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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원정희 고문[사진=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유) 광장은 원정희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원정희 고문은 서울국세청 재산세국, 감사관실, 조사국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등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한뒤 구로세무서장, 영등포세무서장 등을 지냈다.

원 고문은 2006년에는 국세청 대변인으로 발탁된 데 이어 2014년에는 국세청 본청 조사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역임했다.

광장은 국세청에서 오랜 경험을 통해 실무 감각을 갖춘 원 고문 영입으로, 세무조사 대응팀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장 조세팀 관계자는 “공직의 귀감이라고 불릴 만큼 실력과 인품을 모두 겸비한 훌륭한 분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정희 고문의 영입으로 광장 세무조사 대응 역량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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